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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essay  l 

  • 역사
  • Aug 1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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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성은 현재 복원과정에 있다, 많은 부분 사라졌지만, 원형 그대로 잘 복원되면 수원 화성 만큼이나 사랑받는 유적이 될 것 같다. 특히 군청을 그대로 전통의 건축물에서 근무하는 형태로 계획하고 있다니 기대된다.

홍주성 여하정

여하정은 고종 33년(1896)에 이승우 목사가 신축한 수상정으로 목조와 즙의 육각형 정자이다. 규모는 3평 5합 5작에 불과하나, 옆으로 누운 고목 그리고 그 아래 물위로 비춰지는 반사된 모습과 연꽃은 차분하면서 마을을 끌어들이는 수묵화 같은 느낌을 받는다.

홍주성 여하정

사적 제231호로 지정이 되어있는 홍주성은 조양문과 아무, 산성 등을 합쳐 지정을 했다. 아문 뒤편에는 건물이 들어서 있고 그 뒤편에 옛 관아건물인 안회당 있으며, 그 뒤에 연못 가운데 자리한 여하정이 있다. 여하정은 고종 33년인 1896년 당시 홍주목사인 이승우가 옛 청수정 자리에 지은 정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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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두 편의 편액은 모두 이어지는 내용으로 아래와 같다.

余方宥公事(여방유공사)  내 목사로서 공사를 보게 되어 
作小樓二間(작소루이간)  조그마한 누 두 칸을 지었다 
懷伊水中央(회이수중앙)  연못의 물은 중앙으로 맴돌고 
樹環焉泉縣(수환언천현)  등나무가지는 샘가에 느렸다 
開方塘半畝(개방당반무)  반이랑 정도 수문을 열어놓으니 
九日湖之湄(구일호지미)  햇빛에 비친 연못의 물살에 아름답구나. 
一人斗以南(일인두이남)  남쪽은 한 사람의 도량으로 가하건만 
捨北官何求(사북관하구)  싫다하면 관직을 어찌 구하려하는가 
環除也皆山(환제야개산)  환제는 모두가 다 산인데 
於北豈無隹(어북기무추)  그 북쪽에 어찌 새가 없을쏘냐? 
賓主東南美(빈주동남미)  손과 주인이 동남에서 만나 좋아하니 
其必宥所樂(기필유소락)  반드시 즐거움이 있을 수밖에. 

홍주성 여하정

홍주성 여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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